[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monk (천상천하) 날 짜 (Date): 1995년06월03일(토) 17시15분23초 KDT 제 목(Title): 광개토대제... 평원은 이 나라에서 태어나 반도의 길 아직 멀때에 나는 이 대지에 우뚝서서 하늘을 외친다. 사방의 바람과 비와 폭풍이 말소리를 가르며 나에게 심복하나니.. 불어라. 쏟아지는 외침들이여. 고령은 어제 지나쳤으며, 이제 요동에서 밤을 지새우도다. 어제의 걱정. 오늘의 걱정... 아아 ..한줌의 흙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한줌의 물로 어디를 메울거나 나는 이 령에서 나의 강산이 한줌이 아니라는 것을 외치도다. 쏟아지는 외침들이여 -국강왕 광개토경 평안호태제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 /~~\ ^^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