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 범용인간) 날 짜 (Date): 2001년 6월 21일 목요일 오후 09시 35분 13초 제 목(Title): [FYI] 핸뽄 관리하기..ㅡ.ㅡ 혹여..집에 아직 자기가 인간이라 자각하지 못하는 애기들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제작예정에 있으신 분들을 위해..한마디 적습다...ㅡ.ㅡ 울집에는 앞에서두 누누히 강조한 조카넘이 하나 있습죠... 이눔의 특이한 취미중에 하나는 핸드폰 고장내서, 더이상 사용 못하게 하기 입죠..ㅡ.ㅡ 가끔 이눔을 보면, 핸뽄 회사에서 쇠뇌라도 받구 태어난거 아닐까라는 의심의 눈삐츨 보내지만, 이넘이 그럴때마다 쏘아대는 헤맑은 웃음에 그냥 설마라는 결론을 지을뿐입다..ㅡ.ㅡ 지금까지 이눔의 아작낸 핸뽄은 형부꺼, 지 엄니꺼에 이어 오늘은 드디어 제꺼까정... 흑흑흑... 주요 그넘의 신공은 핸뽄 빨아 부팅 못시키게 하기입다..^^;; 급기야...그 넘의 전과를 간과한 저는 그넘이 제 핸뽄을 만지작 거리며, 가증스러운(?) 눈으로 빔을 쏘길래..빔에 약한 저는 그냥 그넘에게 최면이나 걸린듯 핸뽄을 순순히 주구야 말았던 거쉼다..ㅡ.ㅡ 그후..제가 꽃단장(?)을 마친 후 핸뽄을 수거한 후 확인해보니..... 이 핸뽄이 셧다운이 되어 있는 거쉬었습다.. 아무래두 비정상종료가 되서 부팅을 하면, 왠쥐 파란 화면이 뜰꺼 같더군염..ㅡ.ㅡ 넝담임다..ㅡ.ㅡ 그래서, 저는 예전과 같이 재부팅을 하려고, 열심히 눌러댔지만,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기 시작하며...지금에 까지 이르렀습다... 혹자는 물기는 좀 닿으면, 말리면 되지만, 침은 말려도, 얼룩이 남아서 안된다는 군염.. 흑흑..ㅡ.ㅡ 갑자기..연구실에 키보드에 수시로, 커피를 쏟아 지금은 어디서 꽁짜로 얻어온 허브키보드 쓰는 제 자신이 오버랩 되더군염...쩝.. 설마...ㅡ.ㅡ 암튼...말이 안통하는 아가들 주변에 핸뻔은 절때로 " 접/근/금/지" 시키시기 바랍다.. 마지막 저의 절규였습다..흑흑.. ------ 주저리: 혹시 주변에 남는 PCS없나염? 혹시 있으신분들은...속히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당...ㅎㅎㅎㅎ 휘리릭~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_______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__// __\____ ^^ ^^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__--- -----__ --- -_______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