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 범용인간) 날 짜 (Date): 2001년 6월 3일 일요일 오후 09시 07분 25초 제 목(Title): [회상] 은주 큰집(?) 갈뻔하다..ㅡ.ㅡ 흠흠.... 한 1여년전인가? 아무튼 대학교 졸업하고 언젠가...하이텔에서 전화가 왔었다... 실명 대신 이니셜로 했습다..ㅡ.ㅡ ---------- 나: 여보세요? 왠 하이텔 총각 : 네, 거기 P모씨죠? 나: 넹.. 왠하총: 혹시 일전에 하이텔 쉘서비스 사용하신 적있나요? 나: 넹? 왠하총: 아 네, 하이텔에 cherub이라는 아이디가 있고, 거기 접속한 사람의 호스트가 어찌어찌 되며... 나: 헉...네..음음..대학교때 누가 알켜줘서 잠시 사용한적이 있는 듯도 하군요...ㅡ.ㅡ 왠하총: 아 그러세요..그럼 그분이 누구신지는 아시나요? 나: 음음..하도 오래되서 기억이..잘 안나는데요..ㅡ.ㅡ 왠하총: 음...그럼 이런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주십시요.. 나: 아..네네.. ---------- 과연 이게 무슨 대화인지..다들 알시겠죠? ㅡ.ㅡ 결론은 K군이 갈켜준 아뒤 쓰구는 안쓰구 잊구 살다가 경찰서 갈뻔했단 소리죠..ㅡ.ㅡ 나나 K군이나..ㅡ.ㅡ 또 이케 사용한 아뒤있나? 기억이 안나는군염..ㅡ.ㅡ 낄낄.. 혹시..욜분두 K군의 도움으로 이런 아뒤 있으시면...뒷정리 잘 하시라고..ㅡ.ㅡ ㅡ.ㅡ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_______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__// __\____ ^^ ^^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__--- -----__ --- -_______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