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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ih (이인희)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23시26분43초 KST
제 목(Title): 오늘 술한잔 마시고....




기분도...그렇고.......그래서..오늘은 술을 한잔 마셨다...

냉장고에 들어있던 두꺼비..한마리를 포식하고 나니...정신이

좀 맑아진다....

옛날에...내..소시적에 들어본 이야기.....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에 술별이 없었으리라.
따이 술을 사랑하지 않으면
땅에 술섬이 없었으리라.
하늘과 땅이 한결같이 술을 사랑하니
내주는 과히 하늘에 부끄럽지 않다.
청주는 선비에 비하고
탁주는 현인과 같으니
선인과 현인을 이미 마신 우리
어찌 신선되길 원할소냐
석잔이면 대도에 통하고
한말이면 자연에 접하리라
취흥을 모르는 맹숭이에게는
아예 권하지도 말아라....


씨~~빌...술같이 먹을 인가도 없는 오늘이다...쩝....

술은 두꺼비가..잴로 좋은것..같다..아무리 마셔봐도...

낼은 또..얼마나..짜증이 날려나...쩌비...



  bluene 에서.........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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