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뽀로롱~~) 날 짜 (Date): 1996년01월16일(화) 00시26분55초 KST 제 목(Title): 그냥 찹찹한 맴에.... 왜 이케 기분이 찹찹한지..... 어제 동규 군대간다구 만나구 집에 돌아오는길에... 지하철 안에서 자기가 군대간다는게 웃긴다구 한말이 자꾸 걸리네요.... ......... 병옥이두 26일날 군대 입대한다던데.... 하나둘.... 그네들이 돌아올때 쯤이면..저는 졸업하구... 학교에서 다시는 볼수 없겠지여...:( 있을때 친구들한테 잘해줄껄....하는 생각이 나서요... 친구들이랑...보낸 시간시간들이...너무 예뻐서... 다시는 할수 없는 시간들이기에 더욱이 아름답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일학년 일학기..... 진짜 제 대학생활중에서 잊지못할 시간들일꺼에요... 부디 몸건강히 군대 갔다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