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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Nobelist (해맑은미소)
날 짜 (Date): 1998년 8월  5일 수요일 오전 09시 59분 53초
제 목(Title): 결혼



고등학교때 우리반이었던 애가.. 시집을 간단다...

올 9월에..(한달쯤 남았구나..) 

흐....아직도 고등학교때 어린 모습이 선한데...어느새 시집을 간다니...(푸하하)

벌써리.....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아공..내가 나이가 벌써..'

또 한편으로는...'지지배..빨리도 간다..'

후훗~

그리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친구 결혼 소식에 기분이 약간 이상해 짐을 느낀다

선배들이 결혼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히...나중에 우리 여자 동기중에 누가 시집가게 되믄...또 기분이 다르겠지..

크크...누가 젤 먼저 갈까낭?

젤 먼저 가는 애한테 냉장고 사준다는거 아직 유효한건가?

어무이~~~~~~~!! (국진이 말투~)



커/플/열/쇠/고/리/
내꺼는 나비 넥타이를 맨 신랑..오빠꺼는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열쇠고리 볼때마다 오빠 생각에 웃음이 나...오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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