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匿生匿死) 날 짜 (Date): 1998년 5월 27일 수요일 오후 02시 51분 13초 제 목(Title): Re: 참인간 필독문 물론 나의 친구 Doctor � >참인간은 무엇을 실행하거나 말할때는 함부로 행하지 않는다. >사람을 평가할때도 그 사람의 작은면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먼저 동기가 한 거친 말이 그 의미 그대로 상대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난 알기에 이해할수 있다. >BBS를 애용하시는 분들도 이해해 주기바람. >이해는 해주되 용서 못해도 상관없음.. >아무리 잘난체 하고 고지식한척 하는 사람도 그 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잘보이려하고 그것으로 인정받으려 하는 이기주의자일수도 있다. >솔직하게 행동하고 자기 기분되로 살고 거지처럼 사는것이 더 인간다울수도 있다. >나의 생각은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인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다. 전 참인간도 아니고, 인간성도 과히 좋지 못하니, 작은 단편만으로 이런 말을 하는 거라 생각 하실꺼라 생각되고, 그렇다 말씀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전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어떤것이 객관적인 것이고, 주관적인 것인지도 요즘엔 혼돈되는 상황이라, 순수 제 생각이니 틀렸으면 지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수가 사용하는 일종의 공공의 공간에서 픽션의 내용도 아니고, 단순한 거친 표현(?)이 대상에게 전하는 말이건 무특정 대상에게, 혹은 자신에게 하는 말이건 간에 예의가 아닌건 아닌거지, 이것이 이해를 받는다고 그것이 예의가 되는건가요? 예의는 일종의 관습법입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예의가 사람들 사이에 인정되고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 온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의 표현 양식이 틀렸으면 틀리다는 것을 인정할 줄도 알고, 고칠 줄 아는 것 또한 인간다운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잘보이려함도 아니요, 인정받으려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해한다고 하여, 다른 장소, 다른 상황에서 또 다시 이런 문제가 있을때 상대방에 이해를 또 구하시겠습니까? 솔직하게 행동하고 자기 기분대로 살고 거지처럼 사는 것이 인간다울수도 있다면, 솔직하게 행동하고 자기 기분대로 살되 예의를 갖추고 사는 것이 더 인간다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답다는 것은 개인마다의 이견이 있을 수 있는 거라 생각되니 인간답다 어떻다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욕쟁이 할머니가 있다고 합시다. 과거 일제시대를 거쳐 전쟁을 치르시면서, 거친 세상을 사시다보니 그 생활이 너무 오랫동안 몸에 베어 나온 말이라 여겨지고, 이것은 공동의식에 잠재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정겨움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그와 같은 욕을 한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제가 두서없이 쓰다보니, 말이 길어진거 같네요, 선배님 친구들은 이해하며, 웃으며 넘어갈지 몰라고, 그 글을 보고 인상 찡그릴 사람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간혹가다, 나오는 분위기상의 에드립 어휘도 아닌, 무의미한 거친 말은 삼가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_______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__// __\____ ^^ ^^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__--- -----__ --- -_______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