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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right (parannara)
날 짜 (Date): 1998년03월20일(금) 15시41분48초 ROK
제 목(Title): * 이야기 *



 /* 고고학 이야기 */

 '고고학의 이해'란 과목을 들었을 때.. 생각난 것들이다. 첫 시간에 들어가지 
않아서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 한동안 헤매다가, 시간이 지나서 
교수님이 우스운 이야기를 하시는 바람에 생각나게 된 것들이다. 
 고고학적 유물로는 사람의 뼈들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의 
뼈이기 때문에 소장하기를 꺼려한다니.. 이해가 된다.. 몇해전, 우리나라 김해 
지방의 어느 마을에서는 사람들의 뼈들이 대량 출토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 마을 
사람들의 뼈인가 보다. 헌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건, 여자들의 뼈들이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자들의 머리가 오늘날의 우리들의 머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니....
 아니, 그렇담. 그 시대 사람과 우리는 별개의 사람인가...?? <- 잠시 그렇게 
생각을 했다.. 
 !* 남자들의 머리는 오늘 날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따는데.. 유달리 
여자들의 머리뼈가 이마쪽은 납작.. 뒷부분은 많이 튀어나온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데....  
 그 이유를 추측해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익....
 당시, 여자들에 대한 어떠한 미의 기준이 그런 것들이 아니었을까.. 는 추측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 '하하!' ....
  어느 시대건, 그러한 기준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그런 기준이 뭐 특별한 것을 
만들거나 이상한 것들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진 못할지라도, 그런 기준들을 
좇으려는 사람들이 오늘날 뿐 아니라.. 몇 세기 전에도 그러했다는게 신기하다. 
 !* 나만 신기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 *!
 이 외에도 재밌는 이야기가 많았다.. 수 백세기 전의 사람들도 우리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 틀이 많이 다르지 않다는게 재밌다..  ..
 재밌는 이야기 있음 다음에 다시 올리고 싶다...   ...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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