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agnea (나 그 네) 날 짜 (Date): 1997년10월07일(화) 22시07분35초 ROK 제 목(Title): 정치판, 개판, 짜증판 DJP 연합이 무르익고 있다는 소식을 조간 신문을 통해 접했다. 여론 조사 결과 DJ의 순위는 두달정도 1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대세는 DJ로 기울어지는 듯 했다. DJ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권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나로하여금 더욱 이번 대선을 기다리게 했었다. 그러나, 아직 '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강삼재의 발언이지만, 그 여파는 엄청날 것이다. 그 여파로 인해 DJ의 인기하락과 이회창의 반등 효과를 노렷을 것이다. 김대중 비자금설이 하나의 거짓도 없이 진실이라면, DJ는 사퇴를 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야 할것이다. 허나, 강삼재의 발언이 희지부지 끝날 문제이거나, 거짓된 흑색선전이라면 여론 조사결과 1위의 DJ는 힘들것이다. 그 만큼 이번 발언은 DJ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한국당의 의도대로 모든 것이 풀린다면... 또 한번 정권교체의 희망은 사라져버린다. 일본의 자민당 후속판이자, 한국판인 신한국당(舊 민자당)이 다시한번 정권을 유지한다면 더이상 못볼꼴을 보겠지... DJ의 인기 상승과 DJP연합, 이회창의 인기 저하에 대한 다급한 여권의 마지막 승부수인가? 그 것도 믿지 못할 강삼재의 자폭성 발언으로 현 대선 정권을 돌파하려는 신한국당의 몸부림인가? 우습고도 짜증나는 정치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