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monk (천상천하) 날 짜 (Date): 1995년07월07일(금) 10시18분07초 KDT 제 목(Title): 사모.... 오늘이 몇일이냐 향을 피워서 동서남북을 지펴라. 영혼을 위로하여 다음 생을 기도한다. 태어나는 꽃은 우연이 아니요 삶의 기록이라 두고두고 적어든 역정일게다. 나는 손으로 적어든 편지가 하나 있소. 오른손으로 쓴 문장이 예쁘오. 외손으로는 먹을 갈게요. 뛰다가 멈추어선 것이 사모날이라... - 사모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 /~~\ ^^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