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키키 ) 날 짜 (Date): 1998년 9월 1일 화요일 오후 05시 13분 26초 제 목(Title): 동생. 동생이 어제 오드니 결혼선물로 씨디장식장 대신 다른걸 사달랜다. 아마 결혼하면 시디 거의 안살거니까 피료 없다네.. 자기 핸드백이랑 지갑 사달라는데... 웃긴다....왜 나한테 사달래..? 남편감한테 사달래지..... 그랬드니.. 갑자기 왕 애교를 떨면서 돈이 없쟎아~~...... 그런다... 그것두 안사주냐...? ..면서 한마디 하려는데.... 참네... 왜.. 돈주고도 못얻는 좋은 남편감이쟎아.....그러네... 으윽 닭살이야.. 정말.. 콩깍지가 무섭긴 무섭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