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4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11시 25분 53초 제 목(Title): 쩝.. 입맛만 다신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가능성. 대학교에 들어갈때 잘만 골라 갔으면(맘대로 골라갈수 있었으니까) 지금 보다는 더 밝은 얼굴을 하고 있을지도. 공부를 많이 했다는 아버지나..잘난 맛에 사는 누나조차도 어렸던 내가 과문한 안목으로 제시한 이 길에 대해 일말의 불안을 표하지 않았다. 쩝..결국 우물안의 개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