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emodel (곰) 날 짜 (Date): 2003년 11월 9일 일요일 오후 08시 31분 21초 제 목(Title): 이제 그만 열등감에서 벗어나 내자신을 추스릴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항상 남과의 비교 아래 내 운신의 폭을 묶어두고서 그저 방황하고 고민하던 여러 날과 밤을 이제 조용히 안녕~해주자. 내 안에서 행복을 찾고 내 안에서 목표를 찾자. 조그만 발견의 기쁨과 조그만 앎의 행복을 다시금 느껴보자. 비교되는 삶, 비교하는 삶은 항상 끝이 없고 피곤할 뿐이다. 행복은 상대적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남과 비교해서 내가 행복하다는 것은 자신만의 착각 또는 그들만의 착각일 공산이 크다. 행복은 만족에 있다. 현실의 삶에 안주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뜻이 아니라, 주위의 조그만 것들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살아가는 기쁨이며 행복이라는 뜻이다. Happiness consists in conten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