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REHTONA) 날 짜 (Date): 1998년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59분 37초 제 목(Title): 참 내... 얼마전에 내가 아는 형이 식당에서 밥 다 먹고 보잰다. 갔드만, 자기 랩 1년차중에 날 찍은 애가 있다구, 소개팅 하랜다. 웃기다. 물론, 내가 그 애 얼굴은 모른다. 하지만, 오고가다 한번쯤을 봤을 애일텐데... 이건 모, 초등학교 옆반에랑 소개팅하는거나 다름없다. 내 맘에 안들껀 분명한 사실이거니와, 작은 학교안에서 이런 저런 소리 들으며 살기도 싫어서, '그런거 안한다'하니깐, 그 형이 인상썼다. 나중에 여럿이 술 마실때 나 살짝 불러 같이 먹자구 했더니, 그 형 얼굴이 환해졌다. 삐삐 친다구 했는데, 나야 모 삐삐 서랍속에 넣고 다니니깐... 킬킬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리턴 ] 키를 치십시오.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 난 MSjune이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