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키키 ) 날 짜 (Date): 1998년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45분 47초 제 목(Title): 윤상 보통 좋아하는 가수를 꼽으라고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를 꼽지만.. 나는 윤상을 좋아한다. 노래는 그냥 별로인데... 별로라는건.. 잘부르는 것 같지도 안구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아서 판 하나를 다 들어도 노래 한곡을 계속 반복해서 들은거 같은 느낌이 든다는거다. 그런데 그의 목소리는 정말 묘하다... 그렇게 지루하게 부르는 노래이건만 아무리 들어도 질리는 느낌이 없는 그 목소리 때문에 난 좋아한다. 근데 지루한거랑 질리는 거랑은 다른건가...? 내가 써 놓구도 웃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