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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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56112823)
날 짜 (Date): 1999년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07시 26분 31초
제 목(Title): 점점..


요즘 나에게 나타나는 몇가지 증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못하겟다.
원래 그러긴 했지만 좀더 심해지는걸 느낀다.

난 약간 회사에서 내논 사원이라 출근이나 퇴근도 좀 내 맘대로다.
시간중에 밖으로도 잘 돌아다니고..
머.. 기타 다른 바쁜 일도 많기도 하지만...

그런데 우연히 내가 그러는 것이 별로 좋게 보이지 안는다는걸 알게 됐다. 하지만 
난 여전히 하던 패턴 그대로...
사람들이 밤을 세우던 야근을 하던.. 출근을 하던 퇴근을 하던 나는 나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그냥 다른사람들한테 미안해 한다든지 하는 느낌을 갖는것 자체가 싫고..

너는 너 나는 나.. 아무 상관 안하고 살고 싶다.
일정만 맞춘다면 아무 상관 없는거 아닐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간이 상당히 건전해지고 있다는거다.
머.. 대인기피증의 증세만 뺀다면.. 
다가올 2000년이 기대가 되고.. 출근을 하기위해 일을 하는게 아니라 꽤 재미를 
느낀다는거도 좀 웃기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은 좀 아쉽지만 뭔지 모를 
의욕들도 있는거 같구.. 하여튼 이런 나에게 나도 적응이 안됀다.
게다가 주식이 아무리 하한가를 쳐도 걱정도 안되구.. 속상하지도 안다는거다.
나 정말 좀 이상해지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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