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키키 ) 날 짜 (Date): 1998년 8월 25일 화요일 오전 02시 39분 42초 제 목(Title):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늘 이렇게 나 자신이 결국엔 혼자일 수 밖에 없다는걸 자각 할때마다 더욱 쓸쓸해 진다. 정말로 혼자 있으면서 느끼는 외로움이나... 마주 앉은 상대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외로움이나...결국의 근원은 같은 것이다. 뼈속 깊이 사무치는 이 외로움으로부터 구해줄 누군가를 기다리던 어떤 시간들이 오히려 행복했던 시간 이었는지도 모르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