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키키 ) 날 짜 (Date): 1998년 8월 22일 토요일 오후 01시 02분 10초 제 목(Title): 나의 옛집 아름다웠던 기억 어린시절 나 살던 그곳에 20년 동안이나 찾아 볼수 없었던 옛집에 해질녘 아버지의 마른기침 소리는 없지만 포근하게만 다가오는 나의옛집 장미 넝쿨과 정원에 작은 연못 나뭇잎들이 바랜 사진속에 소박하게 담겨진 내 어린시절 어른이 되고나면 다시 돌아올거야 끝내 참지 못해 울던 날 아득한 기억너머 그리움으로 내게 다시 다가와 내입가에 작은 미소주네 노을에 물든 버드나무 바람에 손짓 할때면 외로운 마음에 집으로 가는 걸음 재촉하던 나 조트리오를 사서 듣는다. 얼마전에 나의 옛집이란 이 노래를 들은후에 들어보고 싶어져서.. 아직 많이 안들어봐서 잘 모르겟지만 지금은 맘에드는 중.. 기타 반주로 시작하는 이 노래의 경쾌한 분위기랑 목소리가 참 맘에 든다. 근데 누가 부르는 거지..? 조규천이 부르나..? 요즘은 맑고 경쾌한 느김을 주는 노래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