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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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AfterLife)
날 짜 (Date): 1999년 8월 27일 금요일 오전 01시 21분 40초
제 목(Title): Re: 오늘은...


한국사회는 정말로 정말로 인맥과 연줄과 백으로 이루어졌다.
평소엔 전혀 그런거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 요즘엔 그런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으니 아주 귀에 못이 박힐 정도다.
여태 내가 알고 지내던 인간들은 대부분 가만히 앉아서 자기 일만 하면 그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최근에 알게 되는 사람들은 공교롭게도 크든 작든 자기 사업을 하는 인간 들이라 
주된 화재는 어떤 회사의 인맥이 어쩌고 저쩌고.... 어떤 일을 누구 소개로 어떻개 
했다는 둥... 뭐.. 물론 일단 실력은 있다고 보지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학교 선후배라는 이야기를 꼭 한다. 

나같이 인맥 찾아보기 힘든 여대 출신은 사업도 하기 힘들겟군...
사업같은거 생각도 없지만.... 생각이 없다기보다... 능력이 안되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별로 책임질 일 없이 가뿐하게 살고싶은게... 
너무 안이한 생각인가...?
 
나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말아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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