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Red) 날 짜 (Date): 1998년 8월 21일 금요일 오전 03시 32분 08초 제 목(Title): . 나는 폐쇄적인 사람이다. 내가 퓔뗌습막觀壙� 허락한 사람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나에게 다가올 수가 없다. 무표정한 나의 모습은 내가 보아도 참 싹수가 없어 보인단 말야.. 캬캬.. 가끔씩 친구에게 애교성 발언 이라도 하면 다들 경기를 일으킨다. 으녕이는 날 보고 생전가도 안그럴거 같은애가 그러눼歐� 귀엽다고 하는데.. 그 귀엽다는 소릴 들으면 내가 더 경기를 일으키니 원... 하지만 때로는 정말 아무 사심 없이 즐겁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 그게 참 맘데로는 안되나보다. 내가 쳐 놓은 장벽은 내가 허물기도 어려운 것 이기에. 가끔..보다는 좀더 많이... 옆자리 직원이 나보고....그쵸 언니.... 라며 착 감길 때면 소름이 돋는다. 그 의견 자체도 별로 수긍이 안갈 때가 많고...(나랑 생각하는 구조가 다르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날 나 스스로 느낄 때면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더 짜증스러워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