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AfterLife) 날 짜 (Date): 1999년 6월 26일 토요일 오전 12시 05분 04초 제 목(Title): 먼지.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며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동안 그 기다리는 마음엔 어느새 뽀얀 먼지만이 쌓여 버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전혀 상관 없는 다른 한 사람이 그자리에서 그녀는 일으켜 세우고 갑자기 그녀는 마음속 안에 차곡차곡 쌓여 있던 그 먼지를 다 털어버리고 일어서 떠나버렸다. 정말로 그녀의 사랑은 먼지처럼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좋아 보이지만 내게 쌓이고 있는 이 것은 가끔 조금씩 털어내버리고 있는데도 여전히 끈질기게 계속 쌓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