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AfterLife) 날 짜 (Date): 1999년 5월 17일 월요일 오후 11시 48분 01초 제 목(Title): 프렌치 카페.. 오늘따라 아카시아 꽃이 참 예쁘게 느껴져서 도서관 앞길을 쭉 걸어서 올라왔다. 그런데 앞에서 왠 차들이 줄줄이 도로변에 주차가 되어있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이었다. 어디서 촬영 나왔나보군.. 하고 생각하고 유유히 지나는 순간... 송승헌이 눈에 띄이는 것이다.... 실물로 보니 정말 예쁘게 생겼더라... 멋있다기보단 정말 예쁘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피부도 희고 깨끗하구 얼굴도 째끄맣더라... 프렌치카페 CF찍는 중이었던거 같다. 상대방 여자애가 송승헌의 미모에 눌려서 전혀 안이뻐 보였다. 집에가던 고등학생들은 우우 몰려서 보다가 버스 안의 엑스트라로 기용되기도 했다..^^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니까 아저씨들이 단단히 주의를 줬다... 제발 웃지좀 말라고.. 양복 입은거 말고 캐쥬얼한 느낌이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했다. 까만 양복을 입고 올빽으로 넘김 것이 마치 한마리의 제비 같았다. 예쁜 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