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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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
날 짜 (Date): 1999년 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06분 43초
제 목(Title): 어리 뻥


재미있는 표현을 배웠다.
친구 에게서...

어찌어찌 우연하게 만나서 밤새 술까지 마시게 된 그 사람에 대한 친구의 표현이다.

"다 좋은데 그사람은 어리 뻥이야 한마디로...생각하는게 어찌그리 한템포씩 늦냐?"

그런데... 그 어리 뻥 한거 빼고는 별 매력이 안느껴 지니 더 문제다.
성격 나쁘지 않고 뒤통수 좀 이상하게 생긴거 빼면 뭐 봐줄만 하구 키도 평균은 되구
남들 원하는 조건 고루 갖춘듯 하고.. 이야기도 잘 통하고........... 
별로 맘에 안드는 데는 없는데 그다지 맘에 드는데도 없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취향이 너무 이상해서 고생을 자초하는거 같아.

친구는 어리 뻥 한거만 빼면 다 괜챦으니 잘 해보라고 엮어주려고 아주 애를 쓰더만 
나는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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