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 ←KANA →) 날 짜 (Date): 1999년 2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51분 40초 제 목(Title): ..... 내가 어렸을 때는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그만큼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남들에 대한 배려나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도 더 나아지는줄 알았다. 남들보다 가진자의 위치에 섯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그냥 동화책속에 나오는 마음씨 고약한 마녀나 심술굳고 어리석은 왕들이나 하는 짓인줄 알았다. 동화책 속의 내용들은 너무나 비현실 적이어서 그 곳에 나오는 그런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되어 졌던 사람들도 그냥 그곳에서 머물러 있을뿐 현실세계에 존재 할 줄은 미처 몰랐었다. 그나마.... 현실 속에서는 그들을 처벌할 선한 마법도 용기있는 의협심도 그다지 찾아보기가 힘들다. 벌써 두번째.. 어이 없게도 내 주변의 사람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그 사람에게 마음상하는 일을 당했다. 하지만 그사람이 가진 사회적지위나 영향력 덕분에 그는 여전히 모든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 있고 그에 마음상한 내 주변인들은 살아가면서 두번 맛보기도 힘든 경험으로 치를 떨 뿐이고....게다가 여전히 당당히 서 있는 그를 황당히 쳐다 볼 뿐이다. 더욱이 짜증스러운 것은 그의 눈밖에 날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뒤에서는 그를 욕하면서도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손바닥을 비빌수 밖에 없다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