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2월 5일 토요일 오전 03시 26분 04초 제 목(Title): .. 오후쯤에 다시 시작된 엄마의 병 때문에 저녁 내내 시달리다가 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았다. 오늘 몇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첫번째는 응급실도 보험이 된다는 사실이다. 지난번에 몇번 갔었지만 한번도 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었는데 원래 되는거라고 했다. 돌려받아야 할 돈이 생겼다. 그런데 과연 받을 수 있을까..? 두번째는 치아의 상태가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차아의 생김이 고른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나이든 후의 건강은 하늘과 땅 차이란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치아교정의 권유를 받았다. 수천만원짜리 견적이다..... 세번째는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된다는 거다. 단순히 체한줄 알고 약도 먹어보고 손가락도 10손가락을 다 따고 엄마 등을 서너시간을 두드렸지만 효과는 없었다. 침 몇방으로 30분만에 해결이 되는 것을.... 이래저래 민폐다. 나는 두드리느라 고생...그 레지던트는 새벽에 깨워져서 고생 차는 새벽에 앞뒤차 사이에 꼭 끼어서 헤메다가 또 한방 긁히느라 고생... 이래저래 고생만 잔뜩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