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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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1998년 6월  6일 토요일 오후 06시 04분 15초
제 목(Title): 할 게 없다니.



머리가 아프다.
책 보기가 힘들다.


통신을 했다.
챗팅을..20분도 못하고 나와버렸다.


지금은 그냥 음악을 듣고 있다.


실험실에 나 혼자다.


마땅히 할일이 없다는게 머리를 더 아프게 만든다.


network이라도 돼서 Tool이라도 띄울 수 있으면,
그거라도 하련만..


띠기럴..


챗방에서 하나 건진게 있다.
방제였는데 뭐였냐면,


"퍽탄맞고 번개 포기한 사람"


별루 재미없군.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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