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원주아줌마) 날 짜 (Date): 1998년 6월 5일 금요일 오전 01시 27분 29초 제 목(Title): 날으는 아이섀도 로미오와 줄리엣 : 한사람 안의 두 마음, 그 두 마음의 종착지는 결국 사랑 * 블랙 로미오&화이트 줄리엣 감성적인 사랑 원전의 고전적 사랑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사랑 * 블루 로미오&레드 줄리엣 이성적인 사랑 현대의 감각적 사랑 경우에 따라 사랑을 버릴 수 있는 사랑 --> 연극 볼 때 엄청난 거구의 남자가 앞에 앉을경우의 피해 첫째, '야! 화이트 줄리엣이 원전에 충실했으면 죽어야지, 왜 안죽냐?' '뭔소리야, 줄리엣 나중에 죽어서 바닥에 쓰러졌잖아.' '뭐시여!!!!!' 둘째, 연극 시작전 아이섀도를 던져주다. 아이섀도 공중을 날으다. 분명 내 친구에게로 날아오던 아이섀도를 그 거구의 남자 가 일어나 채가다. 셋째, 여자 친구와 응큼한 분위기를 연출하다. 나는 내가 연극보러 온 사실을 잠시 까먹다. 연극 감상문 이민우 잘생겼다. 이민우 잘생겼다. 이민우 잘생겼다. 근데 연하다.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