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카나..KANA) 날 짜 (Date): 1998년 9월 13일 일요일 오전 01시 20분 08초 제 목(Title): Re: 사랑방 선물 난 원래 사탕은 안조와 하지만 회사 다닐때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탕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다. 사탕의 지배라니 좀 웃기지만... 그건 정말 지배 라고 말 할만 했다. 뭔가를 사러가면 늘 사탕 두봉지 정도는 딸려서 오게 마련이었고 다들 공평하게 나누어 각자 배당된다. 별로 안좋아 한다는 난의 말에도 물구하고 내 몫은 언제나 있었다... 심지어 내가 사올때도 있었으니...--; 근데 이건 없으면 쳐다보기도 싫은 사탕이 바로 옆에 수북히 쌓여 있으면 손이 계속 간다. 한개 먹으면 그 단내 때문에 물을 몇잔이나 먹곤 했는데... 그래도 옆에 있으면 먹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