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카나..KANA) 날 짜 (Date): 1998년 9월 11일 금요일 오전 02시 19분 10초 제 목(Title): 어느 보드에서. 어나니나 러브보드 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난다... 어떤 글에대한 댓글 중에 사랑은 믿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믿음의 대상은 상대가 아니라 바로 자신 이라고 했다. 마치 날 벼락을 맞은 기분 이었다. 여태까지 내가 얼마나 잘못 생각해 왔는지를 알았다. 늘 모든건 자신의 문제라고 스스로 늘 되뇌이면서도 난 늘 상대방에게 감정의 기준을 맞추고 있었던거다. 감정이든 뭐든.. 다 마찬가지... 내가 나를 얼마나 믿는가...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