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der (Re:Maker) 날 짜 (Date): 1998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03시 29분 16초 제 목(Title): Re: 실론티 포케볼에서 돈 탄 놈이 진 사람들에거 음료수를 사 줬다. (자기가 생각해도 우리가 불쌍하지...) 그래서 난 600짜리 실론티를 골랐다. (우리회사 자판기 최저가 음료수는 500원) 물론 좀더 비싼 걸 먹여야 한다는 내 의지에 의해서 600원짜리를 고르긴 했지만... 그 보다는 내가 실론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 달지 않으면서...그렇게 진하지도 않으면서... 가끔 실론티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런데...왜 우리 아파트 슈퍼에선 안파는 것일까? 전에 왜 이 슈퍼엔 실론티 안 파냐고 주인한테 물어봤는데... 그때 주인이 실론티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나쁜 주인 아저씨...변명을 해도...오래갈 수 있는 변명을 하지... 아무튼 실론티가 맛있다.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