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BBoop (페퍼&살트) 날 짜 (Date): 1997년06월14일(토) 15시37분12초 KDT 제 목(Title): Re]소족이나 꼬리 곰탕.... 음... 몇번 해보기는 했는데.... 각자들 자기만의 고유한 방식이 있어서....잘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우선.. 물에 우족이나 소꼬리를 담가두었다가... 피를 뺀 후에.. 솥에다 물을 조금만 붓고 한번 끓입니다.. 이 끓인 국물은 먹지 않구 기냥 버리는데... 왜냐믄... 첫번째 탕은 핏물하구.. 뭐 다른 물질들이 많이 나오구.. 또 냄새도 역하구 기름기두 많아서 .. 저히 어머니한테서 배운거니.... 버리셔두 죄는 암ㅎ지은 것일 듯 한데요...:> 어른들도 그리하시니....:> 그리그 나서 두번째 탕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처음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정도에서 오랜시간 우러내야 맛이 있더군요.... 끓일때 Mefisto님 말씀대로 무우를 넣으면 시원함이 더하구요... 에구 잘은 모르지만 그냥 썼어요....:> ************************************************************************ * * * 생각은 크게, 행동은 작게, 계획은 소박하게 * * -RENE DUBOS & VICTOR PAPANEK-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