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valery (비너스) 날 짜 (Date): 1998년 6월 25일 목요일 오후 11시 03분 31초 제 목(Title): Re: 간단하고 알진 한끼 식사 답변 고맙습니다.. 짜장면, 곰탕 등등 다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육개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토요일저녁이라.. 오늘 장을 봐야 될것 같네요. 한번 (고작) 끓여 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와 요리책을 참고로.. 정말 맛있게 끓여 볼려고 하거든요.. 요리는 머리와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해야 맛이 있다는 걸 요리 경험 3개월만에 깨달았거든요.. 저녁 식사로.. 딴거 안하고.. 육개장, 김치만 가지고 할거구요.. 원래 그분들은 카레라이스만들라고 저보고 그랬지만. 수저, 그릇은 다 친정에서 빌려야 될것 같네요.. 설겆이는 다 어떻케 할려는 지... 육개장을 사태살로 끓여서 고기를 쭉쭉 찢어서 버물어서(?) 만들거에요.. 맛있게 만들어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