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trana (헤즐넛커피) 날 짜 (Date): 1998년 6월 25일 목요일 오후 02시 29분 56초 제 목(Title): Re: 간단하고 알진 한끼 식사 그렇게 부담가는 자리가 아니라면, 칼국수 같은 걸 어떨까요? 조개 같은 걸로 국물을 내거나, 아니면, 닭을 삶아, 닭칼국수를 하시거나, 아님, 말끔한 멸치 국물로 해서... 칼국수에 고명을 뭐, 계란이나, 호박이나, 고추나로 해서 예쁘게 담고, 맛있게 겉절이 김치 담그시고, 간장에 고추 잘게 썰어 절여 놓아, 간 맞춰 먹고... 하면, 배부르면서도 푸짐한 식사가 되지 않을까요? 혹시 모르니깐, 밥도 조금 해놓아, 밥까지 드실 분은 드릴 수 있게 하고.. 거기에, 2-3가지 밑반찬을 마련하면, 어떨까요? 아궁, 칼국수 먹고 싶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