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9일(목) 08시48분20초 ROK 제 목(Title): Re: 비더덕찜 요리법 좀 예 그렇게 해보도록 하죠. 미더덕을 제게 판 아저씨의 권유에 따라 냉동실에 포관해서 땡땡해졌는데 요리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퍼간 요리법.. 다 좋은데 간을 못맞추겠더군요. 오랜 경험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일인줄 알지만 그래도 사람이 먹을만큼의 맛은 나와야하는데 전 영 이게 안됩니다. 조미료사용의 허와 실 , 이론과 실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간장과 소금, 고추장과 고추가루, 된장의 겉과 속, 작전투입시기 같은 것 말입니다. 제게 있어 영양학적인 가치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직 맛입니다. 맛!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