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truth (* apathy *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06시13분04초 ROK 제 목(Title): Re: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Raptor (오공) 날 짜 (Date): 1998년03월31일(화) 00시48분26초 ROK 제 목(Title): Re: 언제는 유럽에서 그정도 하는 > 그 견해는 세상 모든 음식을 섭렵하고 나온 견해냐고요 > 제가 먹어본 한도 내에서 이태리 와인은 먹을게 못됩니다 > 님도 님께서 먹어보고 알아본 한도내에서 > 미국 영국 독일 음식이 웃기지도 않으시겠죠 오공: 이러한 평을 하는데 세상 음식을 섭렵하는것 까지 필요할까요? ^^^^^^^^^^^^^^^^^^^^^^^^^^^^^^^^^^^^^^^^^^^^^^^^^^^^^^^^^ 제가 이태리 와인 평하는데도 그럼 책가져다 놓고 수백병 마시고 나서 해야하나요? 오공: 전 무엇이 웃기지도 않다 먹을만한게 못된다 등의 극단적 표현을 쓰면 누군가를 자극한다는것만은 알겠는데 최소한의 지식과 경험 없이 무턱대고 뭐가 먹을만한게 못된다고 했을때도 기호차이니까 토론이 불가능하고 토론할 필요도 없고 토론할 생각도 없다고요? 전 이러한 태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아마도 님의 언어 선택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뭐가 맛이 없다는 식의 논의는 이 보드에서 많이 이루어지죠. 그러나 먹을만한게 못된다는 극단적인 표현은 격하기 때문에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제가 미영독의 음식이 웃기지도 않고 볼품도 없고 맛대가리 없다고 해서 이들 음식이 전부 *먹을만한게 못된다*라고 까지 말한것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요. ^^^^^^^^^^^^^^^^^ 전 그렇게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동네 사시는지 몰라도 그동네는 아주 착한 사람만 사나보군요. 남에게 함부로 이런말 쓰시는게 몸에 베셨군요. 담부터는 최소한 저에게는 님의 생각일뿐이라고 말해주싶시요. 저랑 말할 일도 없겟지만요. > 그럼 얼마나 먹어보고 알아봤는지 > 얼마나 장황하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의견이 > 가치가 있어지느냐 님은 장황하게 쓰면 >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이런 주의이신데 > 저는 먹는것은 영화보고 또는 어디 여행가서 > 괜찬다 별로였어 뭐 그런식으로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 오공: 마지막 글은 저와 같은 생각입니다만 저는 장황하게 쓰고 안쓰고로 의견의 ^^^^^^^^^^^^^^^^^^^^^^^^^^^^^^^^^ 가치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제가 제 경험을 토대로 이태리 와인 평을 했는데 님은 장황한 설명을 요구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경험을 이야기 했더니 그 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 그러시는군요. ^^^^^^^^^^^^^^^^^^^^^^^^^^^ 요리 발달 수준을 논하는것은 님 정도 실력이면 되고 제가 먹어본걸 먹을만한게 못된다고 표현하는것은 그럼 제가 책가져다 놓고 와인을 수백병 마신뒤 논문이라도 하나 발표하고 나서 해야합니까? 다시한번 의문이지만 어느 동네 사시는지 몰라도 그 동네는 참 착한 사람들만 사나보군요. 남에게 함부로 어림도 없는 소리한다고 그러는게 몸에 베신걸 보니까요. ------------------------------------------------------------------- 오공: 맛본것만을 토대로 전체에 대해 논한다는 것이야 말로 기본도 되어있지 ^^^^^^^^^^^^^^ 않는거고 웃기지도 않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이 문장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주어는 맛본것만을 전제로 논한다는것, 그 논하는게 기본도 되어있지 않고 웃기지도 않은 경험이란건가요? 흥분하셔서 돌려서 욕할라 그러니까 이런 문장이 만들어지는거 아닐까요? 님의 생각으로는 맛없다와 먹을만한게 못된다가 다를지 몰라도 전 거의 비슷하게 쓰여집니다. 어느 레스토랑에 대해서 물으면 거기는 먹을만한 데가 아니다.돈 아깝다. 딴데 가서 먹어라. 그런 식으로 추천해 주기도 하니까요 이태리와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와인이나 프랑스와인이 미국와인이나 이 태리 호주 와인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동네가 어딘지 그쪽으로 이사가야겠습 니다. 한국음식이 다 비슷하다 그런 글이 처음 올라왔을때 끝에다가 특히 남자분들 어쩌고 적었길래 우습다 싶었죠. 그 다음에 누군가 잘못된 조리법을 가르쳐주자 다짜고자 몇번을 찾아가서 봐라, 그거 안들어 간다. 그렇게 적으셨더군요. 처음 조리법 적은 사람은 얼마나 무안하겠습니까? 헛갈리셨나본데 거기에 그것은 안들어가요, 그러면 좋을것을. 암튼 상당히 히스테리적으로 반응을 하시는데 당신은 요리로 욕구를 푸는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