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kyoo (난) 날 짜 (Date): 1998년02월10일(화) 12시53분48초 ROK 제 목(Title): 드래싱좀 추천바람 아침식사로 양배추 셀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일본가서 배운건데 양배추를 거의 실오라기 처럼 아주 얇게 채설면 부드러워 이게 양배추냐 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드래싱입니다. 처음에는 싸우전드 아일런드 드래싱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질리잖아요 사실 너무흔해 입맛도 안나고요 다음엔 도마도 캐찹에 칠리 소스를 넣은걸 사용했죠 문제는 곱게썬 양배추는 그런 드래싱과는 잘 섞이지 않는다는거죠 그래서 창조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ㅈ아침에 어울리고 양배추의 성격과 어울리는것이었죠 일차로 간장 겨자 식초를 석어 사용했습니다 짜고 자극적인데다가 소화도 안됩디다. 두번째는 참기름을 이용했죠 참기름 간장 양파즙 역시 별루에요 참기름이 텁텁하더군요 그다음엔 과일즙을 이용하기로하고 사과즙 식초 요구르트 소금을 섞었습니다. 사과향은 너무 약해 양배추를 제어하지 못하더군요 요즘은 그래서 기냥 간장에다가 약간의 물을타서 먹고 있습니다 포기 상태죠 누가 드래싱을 좀 추천해 주세요 드래싱의 핵심 원리, 독특한 드래싱,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래싱 재미있는 드래싱 드래싱일반 등등 드래싱의 대가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