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punky (Park G.H.) 날 짜 (Date): 1998년01월10일(토) 13시36분41초 ROK 제 목(Title): [질문] 김장김치 담글때... 김장김치를 담그든지 아니면 평소에 아무 배추김치를 할때 이든지 관계없습니다.. (근데 요즘 이상한 김치를 먹다보니..) 배추를 절일 때 왕소금을 쓰잖아요 ? 그쵸 ?? 근데 소금이 떨어졌다. 그런데 배추는 절여야 겠다 라는 아주 비참한 상황이 도래했을때 소금대신 다른 물질(이물질???!!!)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 가령 간장을 쓴다면...(T.T) 결론은 아주 놀라웠습니다. 김치가 폭싹 사그러들더군요.. 아직 익지 않을 때는 다를 바 없었는데, 익기 시작하니 간장배추김치는(?) 배추 특유의 아삭아삭한 느낌이 없어지고 마치 배추를 푹삶아서 먹는 느낌이더군요... 왜 그런지 이유를 아시는 분은 설명 좀 부탁합니다.. (다음부터는 편법을 안써야지...아이고 내 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