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avvy (.....) 날 짜 (Date): 2002년 8월 30일 금요일 오후 05시 40분 09초 제 목(Title): 각종 죽 나 사랑니 뺐을때 신랑이 만든 죽. -미역 잣죽 물 , 불린 미역, 밥을 넣고 끓인다. 한 번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계속 끓인다.. 마지막에 잣가루를 뿌려준다. 간장과 같이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고.. 색다른 미역 맛을 느낄 수 있음. 신랑 사랑니 뺐을때 내가 만든 죽. -쇠고기 야채죽 쇠고기에 밑간, 양파, 호박, 표고버섯등은 다진다. 고기->야채 순으로 볶다가 밥을 넣고 잘 섞어준 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다.. 역시 한 번 끓으면 불을 약하게.. 막상 해놓고 보면 어려운 요리는 없는 것 같다. 근데 불 세기라든지, 만드는 도중 저으면 안된다든지 하는 원칙-노하우들을 알면 차원이 좀 달라지는 듯. ^^ * 역삼동 스타타워 뒷편에 있는 죽 전문점 Ching에 한 번 가보세요. 죽이란거, 정말 맛있는 별미구나..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