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marimba (baciamo) 날 짜 (Date): 2002년 8월 15일 목요일 오전 04시 54분 46초 제 목(Title): Re: 무엇이 문제인지... 1. 갈비살을 아주 작게 썰어 밥에 버터랑 식용유랑 같이 볶다가 2. 감자 아주 작게 썰은 것이랑, 마늘총(초록색 나는 재료가 이거밖에 없었기 때문에)짧게 썬 것을 넣고 또 같이 볶고 3. 음..또 뭐가 있었지..아 그리고 풋고추 아주 작게 썬 것이랑 마늘 작게 저민거 같이 넣어서 볶다가 맛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4. 뭔가 좀 허전하다 싶어서 스파게티 소스(토마토 소스 플레인)를 조금 따라서 또 같이 볶다가 5. 맨 나중에는 그릇에 퍼 담고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뿌려서 오븐토스터에 넣고 치즈를 녹였습니다. ============= 무슨 맛일지 저두 궁금하네요. 사실 볶음밥에 감자 들어가는게 별루 맛없더라구요. 스파게티 소스 플레인 이라는건 뭘 말하는것인지? 퓨레나 페이스트 같은건가요? 그럼 간이 전혀 안되있을텐데 거기다 모짜렐라까지 올려서 녹였으면 간이 전혀 안맞았을것 같네요. 상당히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요립니다. 간이 많이 밴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서 피짜와 비슷하게 만들었다면 어땠을지??? 누가 한번 만들어 보세요. 글구 결과 올려주시면 ^.^;;;; l'evian, live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