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allday (allday)
날 짜 (Date): 1999년 7월  6일 화요일 오전 03시 34분 31초
제 목(Title): 따로 김밥



반찬 없거나, 냉장고 야채 총정리 할 때 곧잘 해먹는 요리 하나 말씀 드릴께요.
김에 싸 먹는거라, 김밥이라고 스스로는 부르는데 전병쌈 같기도 하고, 멕시칸 푸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우리나라 전병처럼 둥글고 넙적한데다 고기 다진거며, 
치즈며, 온갖것 다 넣어서 먹는 요리) 비슷하기도 해요.

우선, 냉장고 야채들을 꺼냅니다.
당근, 피망(색색이면 더 좋겠죠), 토마토, 오이, 호박, 아보카도,..(냉장고에 굴러 
다니는 야채들),.. 먹다 남은 햄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채를 썬후,
각각 볶습니다. 계란도 지단을 붙인후 채를 썰어요.
커다란 접시에 색색이 맞춰 놓습니다. 그리곤, 간장에 와사비를 풉니다.
양념하여 구운 김(먹기좋게 자른 김)에 적당량의 밥을 올리고, 야채들을 올린후,
만들어 놓은 소스에 찍어가며 먹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