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1999년 3월 5일 금요일 오후 12시 50분 27초 제 목(Title): Re: 생강차 목아픈데는 생강차가 정말 그만인것 같아요.. 저도 목이 자주 아파서 집에서 종종 해먹고 있지요... 근데 저는 생강을 저며서 유리병에 담고 거기에 대추말린것을 저며서 같이 넣고 그위에 꿀을 부어 놓습니다... 그런다음에 며칠 지난다음에 차주전자에 한스푼 넣고 끓이면 따로 꿀을 넣을 필요도 없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생강차가 된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 봐도 그댄 어디 론가 숨어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 불.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 smuffat@channeli.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