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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09월01일(목) 14시56분20초 KDT
제 목(Title): 산학생들이여 각성하자.



 우선 저도 산학생 , 엄밀히 말아면 삼성전자에서 녹을  받고 있는

 대여장학생입니다.

 그러나, 위에 있는 글들을 읽고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guest님이 쓰신 글에 전 100% 동감을 합니다.

 삼성은 25만원 주고 , 금성은 뭐 40만원으로  올리고, 대우는 50만원으로

 주고 있으니....현대도 아마 삼성보단 많이 줄 겁니다.

 기업들이 학생들 , 주로 선택받은 몇개의 대학원이나 대학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액수의 금액을 주는 것을 마치 봉급인양 오해하여

 이 회사보다 저 회사가 많이 준다느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삼성이 대여장학생을 시행한지

 10ㅃ袖� 조금 넘었습니다만, 그 전에 삼성이 그 제도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도 삼성은 누구나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세 제일 먼저 공채로 사원을 모집하던 회사 

 였습니다. 그리고, 대여  장학생 제도도 가장 먼저 실시한  회사입니다.

 삼성이 그 제도를 시행한 후 몇년이 지나서 다른 회사들도 경쟁적으로

 그 제도를 시행함으로 인해서,  마치 무슨 스카우트를 하는 듯한

 양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회사들이 원하는 것은

 회사에 들어올 것이라면은 오기전에 대학원이나 대학에서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조금이라도 공부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장학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것을 학생들이

 오해해서, 이중계약도 하고, 돈  받은것  다 띠어 먹고, 등등

 차마 학생의 도리를 벗어난 일탈들이 많이 보여졌습니다.



 대여장학생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삼성을 가든, 현대를 가든, 금성을 가든, 중요한 것은 모든

 기업들이 다 다른 기업들이 아닌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들입니다. 괜한 얼마되지 않는 

 금액때문에 아웅다웅하지 말고, 자신이 속한 회사에 대해

 충실하게 함으로, 선진 조국 창조 합시다..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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