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event () 날 짜 (Date): 1995년01월05일(목) 20시05분09초 KST 제 목(Title): 수입하길 원하십니까? (1) 아..저의 경험에 비추어서 여러분이 나중에 당할지도 모르시는 고민을 미리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이 경험을 하기 위하여 무려 60000원의 아까운 - 음냐 거의 일주일 식량 ( 담배 포함 ) 을 날렸습니다. 제가 그 좋다는 Radio Shack에서 나온 optimus 3400 CD를 미국에 주문을 해서 받았는데, 이 놈의 lase pickup이 맛이 간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다시 미국에 보냈습니다. 한참후에 거의 3달이 되어서야 다시 왔는데, 음냐 이 놈이 또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음..관세를 두번 내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첫번째로 물건을 받았을때는 관세를 내는 것이 당연한데 두번째로 동일한 물건을 다시 받는 데에도 관세를 내었다는 점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아, 세관에 갔었습니다. 아니..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내가 물건을 구입했으면, 그리고 첫번째에 내가 관세를 내었으면 내것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대한민국 것이 되는 것인데, 그럼 그 물건이 고장나서 다시 보냈다면 그것은 수출이 되는 것이 아니냐. 두번째 관세를 내는 것은 내가 수출할때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했는데 부당한 것이 아니냐. 캬아....물론 다 맞는 말이었지만..내가 저지른 실수... * 돌이킬 수 없는 것은 돌이킬 필요가 없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이 인성, 낯선 시간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