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맧)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12시43분47초 ROK 제 목(Title): 내가 벼랑 끝에 있는 이유 사실 coramdeo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벼랑끝에 있죠. 왜냐면 벼랑 아래 지옥으로 떨어지는 중인 한 불쌍한 인간을 구하고자해서죠. 클리프 행어의 한 장면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불쌍한 인간이 죽어라고 자기는 저 아래 천국(사실은 지옥)가겠다고, 손 놓으라고 난리 를 친다는 거죠. '이거 확 놓아뿌려?' 이럴 수도 없 고....... wolverin, Nevido, Cloud님 등등이 교대로 잡아주고 있는데, 이 불쌍한 사람의 장갑이 미끄러지고 있어 지옥으로 곧 떨어질 것 같습니다...........:)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overlord@comp05.snu.ac.kr archmage@hitel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체... overlord@chollian.dacom.co.kr s_jaeil@cd4680.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