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꿈의대화�) 날 짜 (Date): 1997년05월22일(목) 17시48분54초 KDT 제 목(Title): 너무 찔렸다.. 어제 잘아는 수녀님과 대화를 나눴다 수녀님 말씀 : 신체중에 어디가 아프면 병원은 날짜 지켜 잘도 다니지만 영적으로 메마른데도 미사참례도 자주 안드리고 기도도 게을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고 말씀하실때 얼마나 찔리던지...지금 별님이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을 다니고 있거든요.. 으흑 그말에 정말 찔린 나머지 몸둘바를 몰랐음. 며칠전에 시작된 54일 묵주기도 잘드릴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주님.. 중도포기 절대하지 말자~!! ● 살아가다가 잿빛처럼 캄캄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 ●☆● 소리치며 내뱉을수 없는 아픈 숨결들이 엉켜 자갈이되고. ★★★★ ●☆☆● 바위가 되고 시커멓게 속으로 타서 숯이되고 절망이되는 ★○★ ●☆● 어둠이 있지만 이럴때 어두운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을 보아요 ★★★★ ● 달과 별은 어둠이 있기에 더욱 반짝이는 거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