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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09월25일(목) 23시49분08초 ROK
제 목(Title): 연중 제 26주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 38-43. 45. 47-48)


  그때에 요한이 예수께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말리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나를 욕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여 

  너희에게 물 한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다. 

  또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지옥에서도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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