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어느별에서맧) 날 짜 (Date): 1997년09월19일(금) 17시58분19초 ROK 제 목(Title): 연휴끝 직장생활. 긴 연휴를 쉬고나와 일을 하려니 도저히 정신을 못차리겠군요. 일은 바쁘공 포스팅할 여유마저 사라지고..흑흑 주일 미사참례로 원기회복(?) 해야쥐~~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