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09월16일(화) 04시21분12초 ROK 제 목(Title): 십자가의 희망 1 사람은 잠을 자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몇 날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계속 깨어 있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입니다. 육체적으로도 잠이 필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생시에 무언가 해보려고 기를 써도 안되는 일이 꿈 속에서는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어쩌면 우리들은 꿈이 있기 때문에 살 맛이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나름대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꿈을 잃어버린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 없습니다. 꿈이 없고 희망이 없는데 무슨 살맛이 나겠습니까?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집 없는 사람은 집을 장만하려는 꿈이 있기에 어려운 살림을 하면서도 푼푼히 저축을 하기도 하고 곗돈을 붓기도 합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꿈을 가진 부모들은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투자도 마다하지 않으려고 허리띠를 졸라 맵니다. (계속)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