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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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Sman (inigo)
날 짜 (Date): 1997년09월12일(금) 12시18분51초 ROK
제 목(Title): Re: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그 수녀였던 분은 아마 성격상 힘든 고난을 견디기엔 인내심이 부족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그 이후에 받았다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그리스도의 평화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 는 매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길을 
따를때 얻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도 더 낮아질 수 없을 만큼 낮은곳에 항상 계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앞에 한없이 작은 존재이며 죄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한없이 겸손할 수 있으며, 주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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