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꿈의대화) 날 짜 (Date): 1997년05월02일(금) 11시48분05초 KST 제 목(Title): To 모이세 님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카톨릭 보드가 생기긴 했는데 글이 너무 없어서 4월 13일자 평화신문에 있는 이주일의 기도란의 시를 옮겨적어봤어요.. 매주 올려드릴께요...:) 활발한 보드가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 살아가다가 잿빛처럼 캄캄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 ●☆● 소리치며 내뱉을수 없는 아픈 숨결들이 엉켜 자갈이되고. ★★★★ ●☆☆● 바위가 되고 시커멓게 속으로 타서 숯이되고 절망이되는 ★○★ ●☆● 어둠이 있지만 이럴때 어두운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을 보아요 ★★★★ ● 달과 별은 어둠이 있기에 더욱 반짝이는 거랍니다... ★ |